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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자녀층에서도 출산 의향이 39.7%로, 여전히 절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상승세는 유지 중이다. 20대 여성의 경우 ‘아이를 낳지 않겠다’는 응답이 크게 줄어들며 인식 변화가 두드러졌다.